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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일주일간의 오키나와 여행 (3) 캠캠 오키나와 일주일간의 오키나와 여행 (3) 캠캠 오키나와 (2016년 11월 23일 ~ 30일) 전 평소에 그지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에요. ㅋㅋㅋ 완전 그지처럼 다니는 건 아니지만, 배낭하나 짊어지고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서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죠. 사실 좋은 숙소에서 묵으면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 여행은 누구나가 다 하기 쉬운 여행이죠. 돈만 있으면 다 하는 거잖아요!!!??? 그런 여행은 별로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저는 최대한 경비를 아껴서 항공권 하나라도 더 구매하자는... 나름의 여행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ㅋㅋㅋ 그래서 더 많은 나라를 경험하고 더 많은 세상을 구경하는 걸... 큰 의미로 두죠. 그렇기 때문에 여행경비를 아끼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그.. 더보기
일주일간의 오키나와 여행 (2) 오키나와 주말 버스 자유이용권과 모노레일 일주일간의 오키나와 여행 (2) 오키나와 주말 버스 자유이용권과 모노레일(2016년 11월 23일 ~ 30일) 아무튼!!! 어찌됐든!!! 우리는 주말 버스티켓을 사기 위해서 버스투어 사무실로 향했어요. 버스투어 사무실은 국내선 청사에 있어요. 위에 사진 보이시죠? 무지개 간판에 일본어로 버스라고 쓰여있네요. 영어로는 나하버스라고 써있구요. 아마도 2층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구요. ㅋㅋㅋ 잘 찾아가시면 됩니다. 첫번째 사진으로 보시면... 왼쪽에 있는 젊은 여자분보다 오른쪽에 있는 나이든 아줌마가 더 친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아무튼 매우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광고 전단지 같은 건데요... 한국어로도 설명이 되어 있네요. 토요일, .. 더보기
일주일간의 오키나와 여행 (1)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키나와 나하공항 일주일간의 오키나와 여행 (1)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키나와 나하공항(2016년 11월 23일 ~ 30일) 일주일 동안 오키나와에 다녀왔어요. 이스타항공에서 오키나와 노선 출항 1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세일을 했는데요... 저랑 친구는 엄청나게 저렴한 익사이팅 표를 득템했하였답니다. ㅋㅋㅋ 가격이 얼마냐구요??? 놀라지마시라... 7만원도 채 안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6만 9천 1백원!!! 완전 득템이죠? 하지만 주의 할 점이 있어요! 익사이팅 티켓이 가격은 무지무지 싸지만, 한가지 함정이 있었답니다. 그건요... 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얼마 전부터 이스타항공의 화물정책이 바뀌어서 그래요. 전에는 어떠한 표를 구매하여도 기내식만 유료였을 뿐 수화물은 기본 옵션으로 들어갔었는데... 이제는 .. 더보기
양평동생태공원 아이와 영등포 양평생태공원 탐방 ​ ​ ​ 더보기
세계 좋은 호텔 다섯군데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호텔 다섯군데 인생에서 단 하룻밤이라도 이곳에서 머물어보자. Fogo Island Inn Fogo Island, Canada 캐나다 포고 아일랜드 인 뉴펀들랜드(Newfoundland)에서 멀리 떨어진 이 섬은 일상에서의 탈출,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사랑에 빠진 이들과 색다른 신혼여행을 찾는 이들에겐 완벽한 장소. 기둥 위에 올라선 미래적인 건물은 바위투성이인 포고 아일랜드의 풍광과 대비를 이루는 한편, 통유리창 너머로 섬의 삭막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다. 장작이 타는 난로와 누비이불, 현지 공예가가 직접 만든 가구가 어우러진 객실은 차가움(문자 그대로의 뜻이든 은유적으로든)과는 거리가 멀다. 캐나다 출신의 시인 E. J. 프랫(E. J. Pratt)이 “폭풍 속에서.. 더보기
하남시 금수레 점심특선 하남시에 있는 금수레 한정식집에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그닥 멀지 않은 하남시에 있는, 금수레라는 한정식집에 다녀왔어요...사실 서울과 하남시 경계 쯤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외관은 요렇습니다... ㅎㅎㅎ 좀 더 확대해 볼까요???바로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 어렵지 않았구요...주차장도 넒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게다가 건물이 아주 깨끗해 보입니다. ㅎㅎ점심때에는 점심특선A와 점심특선B 메뉴가 있어요...A는 13,000원이었구요... B는 15,000원이었습니다.두 가지 메뉴가 추가되고 빠지는 거에 따라서 A와 B로 나뉘는 거 같더라구요...저희는 점심특선B를 주문했어요.먼저... 깨죽하고 나박김치... 그리고 샐러드가 나왔는데요...깨죽은 고소하고 담백한 느낌이들어 아주 좋았.. 더보기
말레이시아 여행기 (3) 말레이시아 여행 첫째 날 (2016년 7월 17일) (3) 구글 지도 & 구글 네비게이션 생각보다 말라카는 멀었다. 지도에서 보면 꽤 가까운 거리라 생각했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았다. 고속도로를 쉬지않고 내 달렸는데도 해가지고 어두컴컴해져서야 말라카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그나마 구글지도가 있어서, 많이 헤매지는 않은 편이었다. 구글지도는 참 쓸모가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T맵, 카카오네비(예전 김기사) 등 쓸모 있는 GPS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서, 구글지도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다르다. 외국에 가는 순간, T맵, 카카오네비 등등등... 모두 쓸모 없는 어플로 전락해 버린다. 외국 여행 중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참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생전 처음 와보는 곳인데,.. 더보기
말레이시아 여행기 (2) 말레이시아 여행 첫째 날 (2016년 7월 17일) (2) KLIA 터미널 6시간 반 가량의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우리는 KLIA 제 2 터미널에 도착했다. KLIA2는 에어아시아 전용인 듯 했다. 불과 2년 전까지는,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 전용 터미널은 LCCT였었는데... 최신시설의 공항터미널로 도착하게 되니까, 나름 대접받는 기분도 들었고, 기분이 얼떨떨했다. 사실, LCCT는 거의 창고 수준이었다. 게다가 탑승 연결통로와도 연결 되어 있지 않아서, 활주로 한복판에 승객을 내려줬던걸로 기억한다. 처음이었다. 연결통로가 아닌 활주로 한복판에 내렸던 것이... 게다가 셔틀도 운행되지 않았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또는 짐을 끌고, 모든 승객들이 터미널까지 걸어가야만 했다. 그래도 이국적 향기에 취해.. 더보기
말레이시아 여행기 (1) 말레이시아 여행 첫째 날 (2016년 7월 17일) (1) 에어아시아 처음이다.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해외로 나가는 것이... 난 늘 항상 혼자였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이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다. 벌써 이런 생활이 만으로 2년 째 접어 든다. 하지만 오늘은 혼자가 아니다. 내 25년지기 오랜 친구와 그 친구의 두 아드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거의 날 밤을 세웠는데도, 들뜬 기분이 진정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떤 기분일까? 또 얼마나 재미 있을까? 나는 짐을 싸들고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거리로 발을 내 딛었다. 지하철과 공항열차를 타고 약 2시간가량 달려간 인천국제공항... 드디어 공항에서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오랜만에 하는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공항.. 더보기
맛집 다녀왔습니다. 잠실 스시준 잠실역 8번출구에 있는 스시준에 다녀왔어요. 만나자고 만나자고 하면서도 정말 2년만에 친구를 만났네요. ㅋㅋㅋ 둘 다 서울 살면서 왜 이렇게 만나기가 힘들었는지... 2년만에 만났는데도 엊그제 본 것 같다는... ㅎㅎㅎ 스시준에 가기 전에 제 2 롯데월드 빌딩을 한 컷 찍었어요. 높기는 우질라게 높더라구요... 헐... 무슨 미사일을 세워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왜케 빌딩이 높은 걸까요? 그런데 모양은 그닥... 타이베이에 있는 101빌딩도 참 볼품 없었는데... 우리나라 롯데 빌딩이 한 술 더 뜨네요. ㅎㅎㅎ 그냥 삐쭉 한 거 빼고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쌍둥이 빌딩이 훨 멋쪄요. ㅋㅋㅋ 아무튼 잠실 일대가 롯데 왕국이네요. 친구 회사가 전에 잠실에 있어서... 전에 자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