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마블 개봉 과연 타노스와 상대가 될려나.. 스포있어요

마블에서 드뎌 말도많고 탈도많은 캡틴마블을 공개했죠..ㅎ

마블스투디오 첫 작품이라는데.. 아무래도 일반인보다는 덕후들을 위한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여..

모 나름 액션도 있고 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스토리와 개연성을 모르면 아무래도 지루해질까바 걱정이 들었습니다.

전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

타노스가 날려버린 세상을 구하기 위한 키가 되는 인물이라고 알려진 캡틴마블 이야기네여..

정말 타노스하고 상대가 될려나 몰겠네여.. 만화에서 함 붙어서 이겼다고하니.. 우주를 돌면서 업그레이드 된듯하네여.

게다가 구스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코어도 있으니.. 2번째 쿠키에서 보여준 이유가 있겠죠.

캡틴마블 외계인인줄 알았는데 지구인이었네여. 일종의 엑스맨같은 돌연변이라고 해야하나..

외계족 크리족에게 훈련도 받은..

스크럴족의 캐파인 DNA복제 기능도 참 재밌게 잘 풀어써냈것 같구여.

첫번째 쿠키에서 어벤져스 살아남은 분들과 조우했으니 협력수비/공격을 이용해서 타노스를 잘 요리할것 같은... 쿠키도 있네여

브리라슨 좀 걱정이 마니 됬었는데 나름 연기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캐릭터이라 아무래도 페미 관련된 건 어쩔수없지만. 나름 여성편견을 잘 깨준 연기력 박수갈채를 

그부분 넘 부각시켜 오히려 진부해질뻔.. 딱 진부해지기 전까지 잘했어요.

모두 브리라슨이라니..

제작사가 바껴서 그런가 기존 마블 영화와는 분위기가 좀 다른 느낌이다.

90년 향수가득한 음악들을 배경으로 깔아서 그런가 1988느낌도 나고..ㅋㅋ

레트로풍에 어이없는 포인트의 웃음 퓨리의 외눈등. 구스의 등장...약간 디씨의 좋은점을 차용했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이런시도 훌륭하다.

스투디오를 5년마다 계속 가는것도 방법일듯... 전반적으로 훌륭한 분위기입니다.

아메리칸뷰티의 아네트베닝도 올만에 반가운 얼굴로 마벨로 등장하시고..ㅎㅎ

반가운 얼굴들 많죠. 쥬드로에 세번째분은 스크럴족의탈로스라.보이스위주로 중간에 닉퓨리 상관으로 변신하기도.

아무래도 캡틴마블의 능력이 시간점프 능력이 중요할것 같네여.. 게다가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능력치.. 환상능력 비행 

와스프에 나왔던 양자역학 다 조합해서 어케 풀어낼지 여튼 엔드게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