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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영어공부 해볼래???/생수다

(EBS.킹목달.생수다) I have(had) 사물 + 수동형, He have(had) 사물 + 수동형 (사역동사 have)

(EBS.킹목달.생수다) I have(had) 사물 + 수동형, He have(had) 사물 + 수동형 (사역동사 have)


오늘도 사역동사 have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는데요...

사역동사 have에 사람이 목적어로 올 때는

반드시 원형동사가 온다고 했었죠???

그런데 사물이 오게 될 때는 상황이 좀 달라집니다.

동사 원형이 아니라, 동사의 수동형인 과거분사가 와야 합니다.

아무래도 사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동사도 수동형으로 해주는 듯 합니다.

요 사항만 잘 지키시면 그 외 나머지는 전혀 어려 울게 없습니다.

그럼 연습해 볼까요???

What did you do? 무엇을 했어요?

I had my car fixed. 나는 내 차를 수리했어요.

What did you do? 무엇을 했어요?

I had my hair cut. 나 머리 잘랐어요.

동사 cut은 원형도 cut, 과거형도 cut, 과거분사도 cut입니다.

여기선 과거분사 cut이 쓰인 거겠죠???

What did you do? 무엇을 했어요?

I had my webpage updated. 나는 내 웹 페이지를 업데이트 했어요.

What did you do? 무엇을 했어요?

I had my dog groomed. 나는 내 강아지의 털을 다듬어 줬어요.

What did you do? 무엇을 했어요?

I had my car filled up. 나는 차에 주유했어요.

fill up [fílΛp] '채우다' 즉 여기서는 '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그럼 주어를 3인칭으로 바꿔 볼까요?

What did he do? 그는 뭐했어요?

He had his suit dry cleaned. 그는 그의 양복을 드라이 했어요.

dry clean [dráiklíːn]은 '~을 드라이클리닝하다'라는 뜻입니다.

What did he do? 그는 뭐했어요?

He had his tires rotated. 그는 타이어들을 교체 시켰어요.

What did he do? 그는 뭐했어요?

He had his teeth whitened. 그는 그의 치아들을 하얗게 했어요.

whiten [hwáitn]은 '~을 표백하다', '~을 희게 하다[칠하다]'란 뜻입니다.

What did he do? 그는 뭐했어요?

He had her application processed. 그는 그녀의 신청서를 처리했어요.

What did he do? 그는 뭐했어요?

He had a sofa delivered to his place. 그는 소파를 그의 집으로 배달 시켰어요.

여기서 집이라는 의미로 place [pleis]가 쓰였는데요... 

요즘은 혼자사는 1인 가구도 늘고,

스튜디오(우리말로 원룸) 형태의 집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

place가 집의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오늘 내용 별로 어렵지 않았죠?

사역동사 make는 강제로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사물에 어울리지 않아요.

let도 허락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물이 허락을 받아 들일 수는 없겠죠???

그래서 사역동사 have에만 사물을 목적어로 쓰는 수동형 표현을 만들 수 있어요.

have는 그렇게 하게 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 사물 둘 다 목적어로 쓸 수 있어요.

단, 사람이 올 때는 동사원형이

그리고 사물이 올 때는 수동형인 과거분사가 온다는 것!!!

요것만 절대 잊지 마세요!!! ㅎㅎㅎ

제 사역동사에 대해서 

이제 확실히 아시겠죠?


수다가 되는 그 날까지,

생수다는 늘 함께 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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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l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