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스 허사비스 , 알파고 창시자 (Demis Hassabis)

데미스 허사비스 , 알파고 창시자 (Demis Hassabis)   

영국의 컴퓨터공학자, 인공지능개발자, 벤쳐기업가
원래는 '딥마인드'라는 벤쳐회사의 CEO 였움
구글이 딥마인드를 M&A하면서, 구글의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로 바뀌 것
한마디로 천재죠.

영국 런던에서 그리스계 아버지, 중국계 싱가포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어릴 때부터 체스 천재 소리를 들었고, 13세에 체스 챔피언이 됨
영국의 여러 체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외에도 컴퓨터 게임에 빠져 지냄

영국 GCE(General Certificate of Education, 고등학교 통합 졸업시험)에서 S-레벨(최상위권)을 받고,
대학을 가지않고 15세에 피터 몰리뉴의 불프로그 개발회사 같은곳에 취직
이곳에서 신디케이트의 첫번째 단계를 직접 레벨 디자인하였으며

17세에 이미 게임 테마파크의 공동개발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때가 1992년)
테마파크는 일종의 심시티류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임성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후에 크리스 소이어가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만드는데도 영감을 줌

영국 최명문대학인 케임브리지 대학 퀸즈 칼리지에 진학
여기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으로 삼아서 1997년 최우등 졸업

이후 런던대학 인지과학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인간 기억의 메카니즘을 연구
2007년에 발표한 기억 회상과 상상 메커니즘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은 사이언스가 선정한 그 해 최고의 과학적 성과들 중 하나로 선정

2009년 런던대에서 인지신경과학 뇌과학으로 박사학위 취득

2011년에는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벤처기업 딥마인드를 설립
3년 후인 2014년 이 회사를 4억달러에 구글에 매각 저거버그도 관심이 있었던듯..
알파고는 이 회사의 가장 유명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이 회사의 연구분야의 일부.

2016년 3월, 내한하였는데 "10년이상 이 대결을 기다려왔다"고 인터뷰에서 밝힘
이세돌은 모르겠으나, 이 사람 입장에서는 10년이상을 기다려온 매치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