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핸드드립 방식으로 다양한 나라의 커피를 즐겨볼려 합니다.
양평동 아라비카커피클럽이란데에 방문하였습니다.
핸드드립방식이라고 소문이 난 집입니다.
인테리어는 우드풍으로 세련되게 되어 있습니다.
자리도 널찍하고 점심식사후 커피향을 느끼기 참 좋습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미니주전자같은데 넣어주고 미니잔을 주어 셀프로 부어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 과테말라로 주문하였습니다.
친구분은 예가체프로 주문하였습니다.
예가체프는 에디오피아산으로 참 순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누구도 거부하지 않고 어우를 것 같은 순한 커피 맛입니다.
약간 신맛이 느껴지며, 고소한 향이 코와 입안에 가득합니다.
목넘기도 넘 부드럽네요.
그 순하고 깊은 고소함에 입에 머금기 보다는 꿀꺽 넘기고 싶네요.
제가 주문한 과테말라는 약간 스모키향이 나는듯 하면서 예가체프같은 신맛은 훨 덜 합니다.
화산지대의 스모키향과 다크초콜릿 베리 계열의 향기가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커피에 스모크향과 살짝 여운이 도는 과일맛은 중남미의 부드러움을 생각나게 합니다
가격은 예가체크 핸드드립이 3천냥입니다.
과테말라는 핸드드립이 3천5백냥입니다.
커피추출방식중 핸드드립 방식과 에스프레소머신 방식 두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핸드드립커피 방식은 가장자연적인 방식입니다.
중력의 원리를 이용해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추출하는 필터식 추출방식으로 ‘멜리타(Melitta Bentz)’라는 독일 여성이 개발했습니다.
깔때기 모양의 드립퍼는 여과지를 받쳐주는 받침대로 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경사지게 만들고 홈을 판 형태다.
이 홈은 물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필터와 드립퍼가 밀착되어 커피액이 역침투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드립퍼로는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제품이 많이 쓰인다.
도자기 제품도 있으나 깨지기 쉽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에스프레소머신 방식은 가장 대중화된 방식입니다.
보일러의 압력과 모터를 이용, 빠른 시간에 추출하는 현대식 추출방식이다.
현대 과학의 결정체라고 일컬어지는 커피머신의 발명과 발달은 에스프레소 커피가 현대식 커피의 대명사로 떠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커피사업자들은 커피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소비자들은 좀 더 맛있는 커피를 더욱 빠른 시간에, 더욱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바리스타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형성되고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한 것도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이다.
사람들은 이 작고 아담하고 세련된 모양의 기계에 열광한다.
또 얼핏 보기에 아주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 바리스타의 손놀림 몇 번으로 그토록 맛있는 커피가 단숨에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기 충분하죠.
저또한 바리스타 과정 함 배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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