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용기가 갔다주면 빈병값을 많이 주는걸로 바껴써 오~ 그랬는데..
엉뚱하게 소주값이 식당에서 오천냥이 되버리는 결과가...헉이네여..
기사 스크랩해봅니다.
올해부터 오른 빈 병 보증금 인상으로 소주·맥주 등 일부 주류값이 덩달아 오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추가 인상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순환센터)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 시민단체와 대형마트, 편의점, 외식업계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류 가격 상승 논란과 빈 병 보증금 인상 관련 논의에 나섰다.
빈 병 보증금은 주류 제조업체들이 순환센터에 위탁하면 순환센터가 수량에 따라 주류도매상에게 전달해 이들이 빈 병을 회수하는 구조다.
주류도매상들은 회수 의무 대가로 주류 제조업체로부터 취급수수료(소주 18원, 맥주 20원)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환경부담금이 올라 빈병 보증금이 2.5배가량 올랐다. 빈 병을 환불하면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을,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편의점 등이 소주와 맥주 소비자 가격을 50원에서 100원가량 올려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빈 병 보증금 인상분보다 가격을 많이 올리거나 식당 등에서 주류 가격을 올리는데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또 빈 병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일부 소매점에 대한 계도와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보증금 인상분만큼 구매단계에서 부담이 증가하지만 빈병을 반환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물가 인상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날 대형마트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보증금 외에 추가 부담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의점 업계의 경우 최종 판매가격은 가맹점의 결정사항으로, 적어도 본사 차원의 기준가격에는 보증금 인상분만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일부 식당에서 소주값이 5000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외식업계의 경우는 보증금 인상과 무관한 만큼 이를 이유로 술 값을 올리지 않도록 전국 업주들에게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순환센터는 지자체, 시민단체와 '빈용기 보증금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수도권 소매점들을 대상으로 보증금 환불 여부와 판매가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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