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한은행 만능통장을 개설한데 이어
국민은행도 이벤트를 거창하게 하는것 같아 관심가져봅니다.
국민은행은 이벤트 미끼 상품으로 해외여행을 보내주나 봅니다.
아래 이벤트 내용 참고하시구여..ㅋㅋ
저도 일단 가입을 해봐야 겠네여.. 컥 상담예약하기 하니깐 끝이네여..
요샌 만능통장이 금융사에서 부실로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에서 심심치 않게 이야기 해서 불안한데
어케 구성이 될지 무자게 궁금합니다.
웹툰을 차분히 읽어보니 많이도움이되네여..
여튼 결론은 이자소득세 보전 부분과
차후 예금자보호부분이 이슈가 되겠네여.
국민은행에서 제공한 웹툰 좌표입니다.
https://otalk.kbstar.com/quics?page=C019391&bbsMode=view&articleId=9059&QSL=F
ISA 수수료 관련 정보도 추가적으로 조사해봅니다.
정부가 저금리 시대에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재산 형성을 돕겠다며 내놓은 만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3월 14일에 출시된다.
하나의 통장에 예·적금은 물론 펀드, 파생결합증권과 같은 투자상품을 함께 담아 굴리고 여기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선 200만~250만원까지 세금을 물리지 않는 게 가장 큰 혜택이다.
지금은 이자나 배당수익에 15.4%의 세금을 물린다. 금융상품에 투자해 200만원의 순수익을 거뒀다면 지금은 세금으로 30만 8000원(200만원X15.4%) 뗀 169만 2000원을 받을 수 있지만 ISA에 투자하면 200만원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단 얘기다. 그러나 가입 땐 반드시 금융사들이 가입자로부터 받는 수수료(보수)를 잘 따져봐야 한다.
예컨대 확정 수익을 보장하는 예금의 경우 은행에서 예금 상품에만 가입할 땐 수수료가 붙지 않지만 ISA 계좌에 예금을 담으면 수수료(0.1%)가 붙는다.
만약 중간에 ISA를 해지하면 이자수익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예금 수수료까지 내야 해 손해를 본다. 따라서 금융사가 돈을 잘 굴려 높은 수익률을 냈다면 모를까 반대로 수익이 저조하면 가입자로선 수수료를 내고 나면 기대수익률이 많이 내려간다.
ISA의 의무 가입기간이 3~5년인 데다 중간에 해지하면 감면받은 세금도 다시 토해내야 하는 만큼 금융사들이 내건 경품만 보고 가입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단 얘기다.
이달 14일 선보이는 ISA는 계좌에 담을 상품 구성부터 운용까지 모두 금융사에 맡기는 일임형과 투자자가 직접 운용할 상품을 지정해야 하는 신탁형 두가지로 구분된다. 시중은행들은 14일 신탁형을 선보이고 증권사들은 일임형과 신탁형을 동시에 내놓는다.
금융사들은 상품별로 신탁형 수수료를 다르게 매길 예정인데 예금은 0.1%, 펀드는 0.3%, ELS와 같은 고위험 상품은 0.7~0.8%의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일임형은 대략 1~1.5% 수준으로 예상된다. 예컨대 신탁형 ISA 포트폴리오를 파생형 펀드·파생결합증권과 같은 고위험 상품으로만 구성하고 여기에 300만원을 넣었다면 최대 0.8%인 2만 4000원을 수수료로 내야 한다는 얘기다. 반대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예·적금을 포함, 채권형 펀드와 같은 저위험 상품 위주로 구성하면 내야 할 수수료가 내려간다.
이처럼 ISA에 가입하면 매년 금융사에 운용 수수료를 내야 한다. 만약 신탁형 ISA를 예금·채권형 펀드처럼 저위험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면 매년 투자금액의 0.5%가량이 수수료로 나간다. 매달 100만원씩 투자해 연 투자금이 1200만원이고 여기서 4% 수익을 거뒀다고 가정하면 손에 쥐는 돈은 1248만원(1200만원X4%)이 아니라 수수료 6만원을 뺀 1242만원이다.
ISA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국가가 이자수익 48만원에 15.4%의 세금을 매겨 7만 3920원을 세금으로 떼간다.
수수료 비용(6만원)과 ISA 가입으로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 금액(7만 3920원) 차이가 크지 않은 셈이다. 물론 ISA에 가입한 게 유리하긴 하지만 3~5년의 의무 가입 기간을 고려하면 아주 큰 혜택으로 보기도 어렵다. 반대로 수익률이 4%를 밑돌면 수수료(6만원)가 세금 혜택(36만원X15.4%=5만5400원)보다 더 높아 가입자로선 오히려 밑지는 장사다. 의무 가입 기간이란 3~5년의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게 더 낫다는 얘기다.
ISA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수수료와 상품 차별성 두가지 측면을 고려해 신탁형과 일임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낫다. 신탁형은 수수료가 싼 대신 금융사 간 상품 차별성이 떨어지는 반면 일임형은 수수료는 비싸지만 각 금융사가 대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만큼 금융사 간 상품 차별성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신탁형 ISA에 가입할 땐 굳이 지금도 세금을 물리지 않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담을 필요가 없다. 해외 펀드에 투자할 땐 ISA보다 비과세 해외펀드를 이용하는 게 낫다. 따라서 세금 혜택(수익의 15.4% 과세)을 받을 수 있는 예금, 채권형펀드, ELS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게 유리하다.
일임형은 수익률 추이를 본 뒤 가입해도 늦지 않다. 금융사마다 대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경쟁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수익률에 따른 금융사 순위가 어느 정도 드러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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