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맛집 백암순대국

점심식사 시간이 오네여 직장인은 역시 점심식사시간이 최고봉중 하나인데여..

오늘 점심은 백암왕순대국이라 곳에서 순대국을 먹었습니다.

 순대국이 비리지도 않고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석박지인지도 새콤달콤하구여 양파도 신선합니다.

부추를 잔뜪넣고 들깨가루를 푸니 고소함이 더해지네여.. 속이 든든하니 점심이후 일도 집중력이 생길것 같습니다. ㅋㅋ

아래비주얼 보면서 상세설명을 드릴께요.

순대국은 일반 순대국이라 순대가 약4개정도 들어있습니다. 고기도 제법 실한놈들이 10조각정도 들어있네요. 국물에 양념장이 있어서 이걸 잘 섞으셔야 해요.

전 좀 싱겁게 먹기위해 순대국안에 있는 양념장 절반을 덜어냅니다. 대신 신선한 부추를 같이 넣고 양념장과 맛있게 섞어줍니다.

이제 제법 먹기 좋은 순대국이 되었습니다. 고기를 새우젓과 함께 먼저 살살 건져 먹습니다. 뜨거운 고기를 후후 불면서 먹게 되네요.

고기와 순대가 어느정도 없어지면 밥 반공기를 넣고 들깨가루도 넣고 밥말아 순대국을 만듭니다. 아저씨들은 속이 이때 풀립니다.

석박지는 새콤달콤하니 풍미를 더해줍니다.

전 양파를 좋아해서 밥말아 순대국에 같이 더불어 먹습니다. 개운한 향이 퍼집니다. ㅋㅋ

야채로 고추도 있었는데 사진상에는 벌써 동이 났네요. 신선한 고추는 비타민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