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목동점 현대41타워

초딩군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로 오랜만에 아웃백에 출동했습니다.

목동사거리인가에 있는 목동점으로 갔는데 왠열 폐점했는지 안보이더라구여.. 길가에서 폭풍검색으로

현대41타워 3층으로 2017년 1월 재오픈햇다고 하네여.. 목동사거리점은 폐점한것 맞구여..

여튼 새로 오픈한데로 출동했는데

기존 인테리어하고 확연히 차이나게 바뀐듯 해여.. 시그니처점이라고 하는걸 보니 좀더 고급스럽게 하고 비싸게 했나봐여

앞접시하고 메뉴판하고 싹 다 바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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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좀 밝은 분위기로 아래처럼 바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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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그릇도 앙징맞은걸로 바꼈네여.. 샐러드 좀 주는것도 있네여. 블랙라벨을 첨 시켜서 이건 원래 그런것 같은데 여튼 저흰 새롭네여..

주방도 깔끔한 오픈주방 음료만드는 코너도 앞쪽에 따로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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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샐러드인데 볼도 신선한걸로 변경되서 그런가 상큼한 맛이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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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치즈후라이감자도 기존엔 큰걸 시켰었는데 이번엔 엠짜로 시켜서 근가 여튼 몬가 새로와여.. 근데 양은 안습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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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 채끝등심 시켰는데 찍기전에 폭풍 흡입을 한 관계로 영 모양새가 아스파라거스하고 토마토 버섯 요케 있었습니다.

전에 먹던 고구마랑 볶음밥 없으니 먼가 썰렁한데 그래도 건강에 이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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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도 새롭게 알리오리오파스타 시켰는데 아이들과 먹기엔 넘 맵네여.. 스파이시라고 적혀 있었는데... 어른에겐 딱인데.. 애들은 맵다고 하네여..

애들은 역시 투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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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투움바 추가로 시켜서 모두가 만족한 식사로 마무리..

 

전반적으로 좀 고급스러워진것 같긴 한데 예전보다 양도 좀 적은것 같고 값은 더한것 같은 느낌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