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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조셉고든레빗 사랑에 대한 다양한 물음? 500일의 썸머 톰(조셉 고든 레빗)과 썸머(주이 디샤넬)가 남주 여주인공인데 둘다 매우 매력적인 배우인것 같아요.. 이영화는 재개봉 영화네여.. 2009년도 만들었구 2010년도에 한국에 개봉했었다고 하네여.. 그땐 전혀 몰랐네여.. 운명적 사랑이란 없다는 내용 같네여.. 사랑의 의미를 찾으려 매우 애쓰는 과정을 헐리웃 특유의 감성으로 재미나게 그렸어요. 마지막에 썸머가 어이없게 배신을 때려서 많은 사람들이 bitch라고 욕을 하기도 하네여. 그부분에 조금 rational한 이유와 극적 장치가 있었음 좋았을것 같아요..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참조하세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부분이 요즘 영화는 아니란걸 느끼게 합니다. 복고풍이 많이 묻어나네요..그래도 신선한 편입니다. 이런 시도 ㅋㅋ 감독인 마크웹이.. 더보기
영화평론 사냥 This movie is spam! (영화 사냥) 예고편이 그럴싸하면, 예고편이 그 영화에 전부라고 했던가? 하지만 영화 ‘사냥’은, 예고편보다도 훨씬 못한, 대표적인 먹튀 영화로 기억 될 듯싶다. 예고편에선 그래도 뭔가 있을 법해 보였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아무 것도 없었다. 그저 그 깊은 산 속엔, 인간의 탐욕이 불러일으킨, 어처구니없는 죽음만이 있었을 뿐이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서, 도대체 뭘 그리려고 했던 것일까?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흥미진진한 오락성을 제공한 것도 아니다. 90분이라는 길지 않은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의 몸을 비비꼬이게 만든, 감독의 탁월한 연출 능력에, 그저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다. 그동안 ‘사냥’류의 영화가 더러 있었다.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