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맛집 화사랑화로구이 멍석갈비정식
문래동에 고기집이 새로 생겨서 출동해봤습니다.ㅋㅋ
기존 광양림이란 고기집이 요걸로 2016년 6월 바뀌었습니다.
기존 고기집은 주원 김태희씨가 나온 용팔이 종방회식 장소로 좀 유명했었는디..안타깝게 역사의 뒤안길로..ㅋㅋ
여튼 새로 들어선 화사랑화로구이에 직장동료들과 점심에 가봤습니다.
한분이 큰 꿈을 꾸며 저희와 곧 헤어지는 관계로 점심특선프라스 메뉴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기냥 평타 가격인 점심메뉴도 있으니 그건 담기회로 이야기를 풀겠습니다.
메뉴판 보니 멍석갈비정식이 좀 있어보이네여. 먼 와인도 준다고 되어 있네요.. 걸루 결정 고고
새로 리뉴얼을 싹 했네요. 기존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여튼 돈좀 들어갔을것 같아요..
테이블 조명을 좀 밝을 분위기로 변경했네여.. 아래 참고하상...
갈비를 시키니 화로에 숯이 나옵니다. 숯이 매우 좋아 보여요.. 활활 지글지글.. 여름에 더울것 같으니 조심하세요..ㅋㅋ
저 뻘건 숯불을 보니 얼마전 본 곡성의 뻘건 아저씨가 생각나네여.헉
기본찬도 이전보다 괜춘습네다..ㅋㅋ 샐러드김치, 된장지께, 생샐러드, 도마도샐러드, 떡도주네요. 궈 먹는건가바요.. 옥수수버터발라서여튼거시기..ㅋㅋ
묵샐러드, 명이 마늘짱아찌, 저쪽에도 싱싱한 쌈하고 파채, 열무김치 여튼 머 생각보단 많이 고 퀄리티로 나옵니다.
와인한병을 놓구 가길래 점심에 다먹긴 부담스러운데 생각하던차에
서빙하는 분이 와서 다시 따라주고 병을 가져가네여..ㅋㅋ
본격적으로 고기를 궈 줍니다. 싱싱하고 맛나보이주.. 버섯도 크게 썰어 줘서 맘에 듭니다.
헉 다익은 고기 사진이 없네여.. 여튼 맛납니다. 담에 아이들과도 재방문 예정입니다. 맛점들 하세요.
다먹은후 영수증을 가져가면 일층 커피샵 40프로 할인도 해줘서 커피하고 아이스퀘키도 냠냠..^^